대한민국 조문방법과 준비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꼭 겪게 되는 것이 바로 조문입니다.


조문은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중요한 의식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문이 무엇인지, 준비물, 빈소에 도착했을 때의 행동, 조문 절차, 조문 후의 예절, 유의사항 등을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

1. 조문이란 무엇인가?

조문은 고인의 명복을 기리기 위해 빈소에 가서 애도하는 행위를 말해요.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유교의 영향을 받아 조문이 이루어지며, 고인의 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의식이에요.

2. 조문 준비하기

조문을 가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어요. 먼저, 조문할 때는 검은색 또는 어두운 색의 정장을 입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정장이 아니더라도, 검은색 스타일로 입는 게 좋습니다.


또한, 부의금도 준비해야 하는데, 이는 고인의 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는 방법 중 하나예요. 부의금은 보통 5만원에서 10만 원 사이로 준비하면 좋고, 봉투에 넣어 가는 것이 예의에 맞아요.

조부모, 혹은 큰 점접은 없으나 사회생활 도중 가는 경우 : 5만원

나의 사회적 위치를 고려하는 경우 : 10만원 혹은 20만원

가까운 경우 : 10만원 혹은 20만원

사회적 위치 및 가깝기도 하고 매우 중요한 자리일 경우 : 30만원 이상

이런 식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3. 빈소에 도착했을 때

빈소에 도착하면, 외투나 모자 등을 미리 벗어두고 상주에게 가볍게 목례를 해요. 그 후, 영정 앞에 무릎 꿇고 앉아 분향을 해요. 이때, 고인의 영정에 대한 존경을 표하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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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조문 절차

조문 절차는 다음과 같아요. 먼저, 빈소에 들어가면 조문록에 이름을 적고, 부의금을 부의함에 넣어요. 그 후, 고인의 영정 앞에 가서 두 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여 절을 해요. 이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말을 전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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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을 할 때는 "큰절"이라고 불리는 절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이는 고인에 대한 깊은 존경을 나타내는 방법이에요.

절을 할 때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해요:

  1. 두 손을 모으고 가슴 높이까지 올린다.
  2. 무릎을 꿇고 손을 땅에 짚는다.
  3. 이마를 손등에 대고 몸을 숙여 절한다.

5. 조문 후의 예절

조문이 끝난 후에는 상주와 간단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아요. 이때, 고인에 대한 좋은 기억을 나누거나, 상주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는 것이 좋답니다. 그리고 빈소를 떠날 때는 다시 한 번 상주에게 인사를 하고 조용히 나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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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조문 시 유의사항

조문을 할 때는 몇 가지 유의사항이 있어요. 첫째, 조문 중에는 큰 소리로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둘째, 빈소에 들어갈 때는 조용히 들어가고, 나올 때도 조용히 나가야 해요. 셋째, 고인의 가족에게 불필요한 질문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7. 마무리

조문은 고인을 기리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는 중요한 의식이에요. 올바른 조문 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고인에 대한 예의이자, 유가족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해요.

꼭 이 포스팅을 참고하시고, 조문을 가세요^^

무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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